리움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리움미술관은 한국 고유의 미를 담고 있는 전통미술과 생동하는 현대미술,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국제미술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를 향한 열린 미술관입니다.
1965년 삼성문화재단 설립 이후 소중한 문화 유산을 보전하고 대중에게 알리고자 노력해온 삼성미술관은 2004년 서울 한남동에 미술관 건물을 신축하면서 리움미술관을 개관했습니다. 수준 높은 소장품 전시 및 기획전시 개최 등 그간의 괄목할만한 활동과 성과로 지금 리움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리움미술관은 한국 고유의 미를 담고 있는 전통미술과 생동하는 현대미술,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국제미술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를 향한 열린 미술관입니다.리움은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융합미술관으로관객과 함께 향유하고 ‘소통 하는 문화적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2021년 리움은 MI(Museum Identity)를 새롭게 디자인하였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와 함께 발전하고자하는 의지를 담아 텍스트로만 구성돼 있던 과거의 정적인 MI를 움직이는 형태의 심볼과 글자로 바꿨습니다.
리움 미술관을 탄생시킨 사람들
마리오 보타
Mario Botta
M1의 견고한 형태는 전통과 고미술품의 불변 하는 가치를 수호하는 요새 또는 성을 연상시킵니다. 특히 흙과 불로 만들어진 외벽의 테라코타 벽돌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온 한국의 도자기를 상징합니다.
장 누벨
Jean Nouvel
움푹 패인 대지속에서 육중하게 솟아난 장 누벨의 M2는 대지위로 자라난 나무들과 함께 그 형상 자체가 계속생성되고 있는 현대 미술을 상징하는 듯합니다.